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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연대 묵상 기도연대 묵상 2022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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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풍충성교회
댓글 0건 조회 585회 작성일 22-03-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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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장 8-11 "서머나 교회" 


참 오랫만에 묵상을 올립니다. 확진이 회복되었지만, 후유증인지.. 너무나 몸이 무겁고 나른하고 어려워서.. 그저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다시 묵상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각 사람이 늘 묵상을 하셨는줄 믿습니다.~


서머나 교회에 관한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당시 혹독한 핍박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당시 소아시아 7개 교회에 중요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서머나 교회는 주님께 칭찬만 받은 교회입니다. 앞서 에베소 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하라는 권면의 말씀이 있었지만, 서머나 교회는 오직 칭찬만이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혹독한 핍박을 참고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장차 다가올 시험에도 이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은 당부하셨습니다. 이기는자가 되라고.. 바로 끝까지 죽기까지 충성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중요한 주님의 표현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아신다"는 것입니다. 9절을 보면, 서머나 교회의 궁핌과 환란을 아시고 유대인들에게 비방을 받고 잇는것도 아신다고 하십니다. 참 중요합니다. 주님이 아십니다. 주님은 다 아십니다. 서머나교회 성도들의 아픔과 시험을 다 아십니다. 다 아실뿐만 아니라 함께하시며 이길힘과 능력이 되어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억울함과 약함과 부족함까지 다 아십니다. 그리고 다 아시기에 참고 인내하시고 기다려주시고, 늘 함께하시며 돕는자가 되어주십니다. 많은 문제를 지나면서 늘 깨닫는 것은, 언제나 주님의 은헤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분명 홀로 문제를 해결하고, 온 몸으로 부딪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모든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셨습니다.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만날 사람을 붙여주시고, 위로와 격려와 은혜로 채워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주님은 다 아십니다. 내 연약함과 내 아픔과 내 모든것을 다 아십니다. 다 아시기에 주님은 모든 힘과 능력을 가장 합당한 때에 부어주시고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은 때를 기다리시다 때가 이르면 전능하신 능력으로 응답과 은혜의 스위치를 켜주십니다. 그때까지 믿고 기다리고 따라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바로 오늘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과 같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님들도 많은 가정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밝히기를 원하시지 않으셔서 기도만하는 가정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바로 지금 우리들의 믿음의 반응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왜?가 아니라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믿음의 반응은 오직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나음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감염이되고 되지 않는것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확진되었나 아닌가가 아니라, 바로 이때에도 여전히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 믿음이 중요합니다. 이 믿음이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이기는자가 되고, 주님께 칭찬받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 내 모든것을 다 아시는 주님은 가장 선하신 계획과 섭리로 바로 지금도 함께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 믿음만 가지고 바로 지금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함이 은헤이고 축복입니다. 기도하면 주님의 아심을 더욱 깊이 깨닫고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주님의 함께하심을 가장 깊이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언제나 가장 귀한 축복의 시간입니다.


기도연대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다같이 끝까지 이기는자로 나아갑시다. 지금도 이긴자입니다. 지금 이 순간 주님을 믿고 기도하는 이 순간 이미 우리는 이긴자입니다. 우리의 모든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 늘 즐거이 나아가서 기도함으로, 주님의 예비하신 모든 은헤를 바로 지금부터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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