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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연대 묵상 기도연대 묵상 15(눅 13장 1-9 교재 48쪽)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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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풍충성교회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22-02-02 17:30

본문

131-9 “회개라는 열매를 맺지 않으면

 

오늘 본문은 회개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회개는 반드시 자신의 회개입니다. 다른 누구의 회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회개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죄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죽어 마땅하고, 그것은 하나님께 형벌을 받아 죽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죄는 전혀 돌아보지 않았고, 항상 남의 죄만 판단하고, 남의 죄에 대해서만 묵상하였습니다. 그러니 자신들이 짊어지고 있는 눈 안의 들보는 전혀 알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만 보면서 멸망의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늘 죄가 가득하면서.. 자신의 눈에 들보가 가득히 서 있는 상태로.. 하나님앞에 당당히 서 있는 그들... 늘 의인으로 주님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시면서 어떻게 생각하셨을까요? 바로 이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오셨는데.. 이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시면서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기도의 시작은 감사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회개입니다. 알고도 지은 죄, 모르고도 지은 죄에 대한 회개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기도되는 것입니다. 죄를 안고서는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주님의 그 보혈로 우리의 죄는 다 씻음 받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죄 없다고 선언하셨기에.. 우리는 의로운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죄의 미혹과 유혹 아래에 살고, 때로는 넘어지고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기도의 시간에 가장 먼저 우리는 감사와 회개의 기도로..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음으로 주님과 만나고,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세워지고, 주님의 은혜를 덧입어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은혜는 회개의 은혜이기도 합니다. 내가 전혀 알지도 못한 사이에 들어온 죄의 씨앗, 심지어 알지만 여전히 버리지 못한 죄의 열매들도 기도로 결국 다 태워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즐거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는 은혜로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죄의 짐이 없는.. 그래서 언제나 어디에서나 참 자유를 누리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도리어 언제나 넘치는 은혜의 단비를 맞으면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은혜의 길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기도연대를 통해 정말 이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계속 걸어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늘도 주님과 함께함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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