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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연대 묵상 기도연대 묵상 2022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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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풍충성교회
댓글 0건 조회 719회 작성일 22-02-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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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8장 4-8 "환란과 핍박중에도"


스데반집사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 교회는 세계 열방으로 흩어졌습니다. 온갖 핍박을 피하여 많은 성도들이 세계와 열방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흩어짐은 망함이 아닌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때에 일단의 성도들이 안디옥에서 안디옥교회를 세웠고, 이 안디옥교회는 세계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8장은 7집사님 중의 한 분이신 빌립집사님도 예루살렘을 떠나 사마리아로 가셔서,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 사건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분명 스데만 집사님의 순교로 예루살렘 교회는 크게 핍박을 받고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것이 망함이 아닌 전 세계 곳곳에 새로운 생명의 부활로 이어졌습니다. 흩어진 성도들은 가는 곳 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고, 그 복음에는 믿음대로 성령의 역사가 늘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선하신 역사들이 충만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서 분명히 깨닫는 중요한 사실은, 우리안에 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분명 예루살렘 교회는 흩어졌지만, 흩어진 각 성도들의 심령가운데 함께 하신 예수님은 여전히 믿음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바로 비록 세상에는 보잘것없는 흩어진 성도이지만, 그의 심령에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이 함께하셨고, 그의 믿음대로 예수님의 이름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 한 사람의 예수님이십니다. 그 한 사람의 예수님은 바로 그때에 그곳에서 믿음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생명이 솟아나고 은혜가 넘치는 곳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각자의 삶의 자리에 흩어져 있지만, 우리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심령 심령마다 함께하십니다. 그래서 각자의 자리에서 드려지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바로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이름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번 기도연대에서 이런 은혜가 더욱 충만할 것을 믿습니다. 부족한 목사로 인하여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고 기도하지 못하여도.. 흩어진 우리 각 사람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우리들의 믿음대로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성경을 읽다가 다시 한번 깊이 와닿은 말씀이 있습니다. 히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 바로 그곳에서 기도로 나아가는 우리의 기도에 상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대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제가 섬기던 교회 집사님 가정에서 제게 급하게 기도를 부탁해 오셨습니다. 8살난 남자 아이인데.... 이름은 주호입니다. 오늘 대학병원에서 혈소판이 너무 적다고 검사의뢰를 받고 검사를 하였습니다. 부모님이 의사이신데.. 매우 걱정을 할 정도의 수치인것 같습니다. 이 아이의 혈소판이 정상이 되도록.. 더 큰 질병이 아니도록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우리 각 심령에 거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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