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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연대 묵상 기도연대 묵상 21(요 8장 3-36 교재 62쪽 "진리가 주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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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풍충성교회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2-02-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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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36 “진리가 주는 자유

 

진리를 국어사전에 보면, ‘참된 이치라고 한다. 누구나 인정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바른 이치를 의미한다. 그래서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인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구원은 세상과 만민에게 다 열려있다.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른다. 아무 공로나 아무것도 필요 없다. 믿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더 놀라운 증거는 이 진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다.

 

진리가 진리 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영원한 진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전 미국에서는 노예와 주인은 당연한 진리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면서 가장 악한 법이었음을 깨닫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세상에는 진리가 있을 수 없다. 항상 주어진 환경과 여건과 사람에 따라 진리는 변한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신 구원자이심을 믿으면 구원에 이른다는 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진리가 만민을 자유하게 하는 것이다. 바로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참 자유를 얻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바로 참 진리의 주가 되신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된다. 바로 구원의 은혜이다. 그래서 어느 민족, 어느 나라, 어떤 시대이던..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에 이른다는 이 복음은 언제나 진리이다. 2000년 전에도 진리였고, 바로 지금 2022년에도 진리이고, 앞으로 20022년이 되어도 진리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오늘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지금도 앞으로도 언제나 영원토록 하나님의 자녀이다. 구원받은 거룩한 자녀이다.

 

그래서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뵐 수 있고, 그분의 모든 능력과 은혜를 풍성히 누릴 수 있다. 자녀이기에... 오늘 로마서 114-18절의 말씀을 수요예배시에 전하면서 나누었지만,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순간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칭함을 입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나는 어디에서든, 어떤 시대이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능력과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는 삶이 되었다.

 

참 진리로 거듭난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은 진리의 주를 아버지라 부르고 그분께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분은 영원하시고, 영원토록 나와 함께하시고, 그분의 전능하신 그 모든 능력은 오직 믿는 자녀인 나에게 역사하신다. 그 은혜가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부터 감사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대로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그 은혜를 우리고 싶다. 바로 영원토록 진리인 그 은혜를 영원토록 누리고 싶다.

 

그렇지 않은가? 참 자유민이 되었음에도..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정말 문제가 아닌가? 참 자유민이 되었기에 참 자유민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다 누려야 한다. 그것이 지혜이고 축복이 아닌가? 그래서 더욱 기도해야겠다. 내게 주신 최고의 축복인 기도의 열쇠를 마음껏 돌리면서.. 참 자유민으로서의 누릴 수 있는 모든 은혜와 복을 누리기를 작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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